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문단 편집) == 평가 == 1~5화 중반까지는 주요등장인물들의 일상부분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주인공인 미츠요시 & 테레사와의 관계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스토리 진행이 밋밋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5화 후반에 테레사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전되기 시작했고, 이는 평가가 올라가는 요소라 작용하게 된다. 6화에서 보여주는 심리 묘사, 타다와 테레사의 애매한 심리적 관계와 서로를 의식하는 듯한 행동들이 맞물리며 코믹 콘셉트로 밀고 가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환시켰다는 평. 그리고 8화 후반에 테레사가 미츠요시에게 반하게 되는 모습이 나오며 최종화까지 둘간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 혹은 사건이 있을지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러브 코미디 & 연애물 타이틀을 달고 있는 작품임에도 이쪽과 관련된 이야기가 너무 부실하고 전개도 밋밋하다는 쓴소리도 많다. 실제로 1~9화까지 미츠요시와 테레사가 서로를 살짝 의식하고 있다가 테레사쪽에서 먼저 강한 호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 외엔 둘간의 러브라인이 직접적으로 진전된게 거의 없다. 여기에 테레사의 약혼자인 샤를이 등장하면서 스토리상 급진적을 불러 일으킬거란 예상이 많았지만, 8화 막판에 퇴장할때까지 테레사의 정체를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요소로 쓰인 것 외엔 사실상 러브라인에 영향을 준게 없다. 이렇게 너무 무난한 진행만 계속되다보니 시청자들이 불만을 갖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며, 앞으로 남은 10~13화 사이에 뭔가 임팩트 있는 진행이 없으면 위의 부정적인 평을 만회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계속해서 나오는 레인보 쇼군은 지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극의 흐름을 깰 뿐만 아니라, 테레사의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켰다는 접점 이외에는 나올 이유가 적으며 하다못해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지도 않는데 매 화마다 등장하니 재밌지도 않고 억지스러운 와패니즘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레인보 쇼군이 등장하는 장면은 가벼운 분위기와 함께 개그적 요소를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 개그신이라는 것이 재미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는 충분하나 등장하는 극중 극의 장면은 높은 확률로 병맛적(?) 요소가 농후하기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개그성이랍시고 와패니즘은 아니라는 변론은 조금 억지스러운게 레인보우 쇼군 그 자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걸 보고 떠올리는 테레사의 반응 하나하나가 그냥 환상에 빠진 저능아 수준의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레인보우 쇼군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때면 100% 서양인인 테레사의 반응은"그냥 뭔지 모르겠지만 졸라 멋있는 일본문화 멋짐!"이라는 반응이기 때문.. 이는 그냥 일본 대단해에서 나오는 택시 보고 놀라는 아저씨 그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한편, 레인보 쇼군이라는 극중 극은 단지 테레사의 일본이라는 나라의 익숙함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일본 입장에서) 외국인인 테레사를 더 친숙함과 호감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등장인물들 간의 공감, 나아가 친밀감을 만드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레인보 쇼군은 절대로 메인 스토리와 관련 없지 않으며 오히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